부천문화재단은 창작 워크숍 스튜디오 사업 일환으로 애니메이션 장르를 중심으로 한 통섭형 콘텐츠와 단편 콘텐츠 분야의 제작지원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애니메이션 장르를 중심으로 부천의 3대 문화사업인 영화, 만화, 음악 분야 등 창의적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돕고 있다.
5편에 총 500만원이 지원되는 통섭형 콘텐츠 제작지원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창작자는 콘텐츠 제작 예산의 일부를 투자받고, 재단은 투자 목표액에 성공한 콘텐츠에 추가 제작금액을 지원한다.
단편 콘텐츠 제작지원은 대다수 실험적이거나 예술성이 가미된 단편 콘텐츠를 산업적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3편의 작품에 총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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