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7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4일 개최된 국제공항공항협의회가 주관한 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에서 '세계최고공항상'을 수상해 국제 공항의 명성을 드높였다.
이와 더불어 인천공항은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상', '중대형공항 최고 공항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005년부터 7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3만5천여명의 공항 근무자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송이 기자 jjj1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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