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전자, 신형 선풍기 ‘반값’

유통구조 혁신 ‘직납 시스템’ 도입…품질·안전성 강화

무궁화전자(시설장 김기경)는 유통구조의 혁신을 통해 유통마진은 ‘ZERO’, 품질은 ‘UPGRADE’ 시킨 2012년 신형 선풍기를 반값으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장애인고용을 위해 지난 1994년 설립 후 사회에 출연한 사회복지법인 무궁화전자는 2012년 신형 선풍기를 ONE-STOP 방식을 통해 생산에서 가정까지 유통에서 발생되는 비용을 없애고 출하 즉시 가정으로 배달되는 직납 시스템을 도입, 주문 후 2~ 3일이면 가정에서 받을 수 있어 부담없는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제품구입은 무궁화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수원시 영통구 소재 공장에서 직접 수령 시 택배비(2천500원) 부담도 덜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2년 신제품(모델명 MEF-1501)은 T자형 버튼 디자인을 채택하고 3시간 타이머, 전면 회전조절 기능, 높낮이 조절기능을 추가해 소비자의 편리성을 높였으며 120살 안전망, 코드 보관함 부착 등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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