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책 속에 힙합듀오 리쌍의 길을 닮은꼴이 등장해 화제다,
길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리기리(리쌍의 개리와 길)는 왜 항상 역사책 속에 비슷한 분들이 많은 걸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같은 팀 개리도 조선시대 위인과 북한 병사 등의 닮은꼴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한 트위터리안이 길에게 “국사책 속에서 뭐하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보낸 사진으로 이에 길은 “역사적으로 미남형인건지.. 아님 올드하게 생긴 건지. 여하튼 오늘도 겸손해져야지”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은 국사책 속에서 발견한 길의 닮은꼴을 찍어서 올린 것으로, 이 위인은 길과 비슷한 생김새에 비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국사책 속에 길이 있었네?”, “길과 개리는 위인을 많이 닮은 듯”, “국사책 속에 길 또 있나 찾아봐야지”, “국사책 속 길 발견한 사람 신기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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