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고등학교가 창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펼치고 있는 창희적 체험활동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창현고는 22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정보윤리학교, 수원보훈지청의 나라사랑실천학교, 금융감독원 및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 금융교육 등 학교 특색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8일 창현고 아름누리지킴이단은 수원시 우만동 일대에서 정보윤리와 관련된 캠페인 활동을 실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은 사이버 음란물 및 폭력 근절, 올바른 SNS 사용, 건전한 인터넷 사용 등의 주제로 펼처졌다.
이와 함께 이날 창현고는 수원소방서 및 아주대병원과 공동으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상황 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벌였다.
오성만 지도교사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른 우리 사회는 새로운 정보문화와 정보윤리가 필요하며 특히 청소년들이 정보시대에 올바른 지식과 사고, 판단 능력을 갖게 하기 위한 정보윤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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