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대파값 40.9% 폭락…1단에 1천300원

이번주는 대파 값이 많이 내렸다. 지난주 1단에 2천200원에서 21일 1천300원으로 40.9% 하락했다. 배추와 무도 각각 11.6%, 6.3%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감자(100g) 가격은 지난주 298원에서 이날 395원으로 32.6% 올랐다.

축산물의 경우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가격은 지난주와 비슷한 가운데 소고기(소불고기/100g/1등급)는 값이 23.3% 내렸지만 계란(안심판란/30구)은 48.2%로 가격폭이 컸다.

수산물도 어종별로 차이를 보여 고등어(국산)는 지난주보다 27.8% 싸지고 꽁치는 18.1% 비싸졌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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