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탁구연합회장기대회 '성황'

이천, 여주, 양평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인 ‘제5회 국민생활체육 이천시탁구연합회장기 대회’가 지난 19일 이천 양정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최경자 이천시탁구연합회장,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 유승우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탁구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실력에 따라 쌀부와 도자기부, 희망부로 구분해 단체전과 3인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뉘어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탁구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정정당당하게 겨루며 탁구를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로부터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설봉동호회는 희망 1부 우승(양권)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데 힘입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하동호회와 그린동호회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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