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육성재단 꿈꾸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경제, 사회, 지리적 환경의 활동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농촌체험활동을 간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지역 기관연계프로그램인 이번 농촌체험은 NH농협 수원시지부의 후원을 받아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평균 지평면 옥현2리 가래무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날 청소년들은 토종 민물고기생태학습관 견학, 딸기 따고 쨈 만들기, 고무줄 총만들기, 감자전 만들어 먹기 등을 체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라나라 하천의 소중함을 깨닫는 한편 실제로 딸기재배를 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알고 미래 산업 농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해 도농교류 친환경녹색실천을 할 수 있는 질 높은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꿈꾸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미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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