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딸 유나와 함께 찍은 화보가 공개됐다.
7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김민은 최근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6월호 화보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김민은 서해안 바닷가에서 딸 유나와 함께 여느 모녀 못지않은 시종일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민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나가 어느 날 자기 방에서 혼자 저 몰래 연극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며 “아이 안에 감추어진 끼가 있다는 걸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은 “삶의 시행착오와 시간이 묻어나는 현실적인 사람을 연기해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결혼한 후 미국 LA에서 생활한 김민은 최근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하며 국내 활동에 기지개를 켰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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