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설립 조례안, 하반기 의회로 넘겨

우여곡절 끝에 상임위를 통과한 ‘광명도시공사설립운영조례안’이 하반기 의회로 넘어가게 됐다.

광명시와 시의회는 당초 제176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 본회의에서 전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표결처리하려 했던 것을 바꿔 오는 7월 하반기의회 구성과 함께 이뤄지는 제17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표결처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익찬)에서 통과된 도시공사설립조례안 심사결과는 보류됐고, 하반기 원구성과 함께 안건을 상정 처리하기로 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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