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수능 브레이커 “남학생 전부 재수?”

3대 수능 브레이커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3대 수능 브레이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름방학 종결자 ‘런던 올림픽’, 새벽의 지배자 ‘유로 2012’, 타임워프 ‘디아블로3’ 등으로 명명된 3명의 만화 캐릭터가 의자에 앉아 있다.

이들은 각각 이름에 맞게 영국 국기와 축구공, 게임 캐릭터 등으로 얼굴과 가슴 부위 등에 표시돼 있다. 특히 디아블로는 재수생, 삼수생 가리지 않는 재수학원 본부 최고 전력으로 꼽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고3 남학생은 전부 재수라고?”, “3대 수능 브레이커 웃기다”, “3대 수능 브레이커 누가 만들었지?”, “3대 수능 브레이커, 시기가 절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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