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예언 적중 “정형돈 쌍둥이 낳으세요” 깜놀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의 예언이 적중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형돈 쌍둥이 예언했던 소녀시대 제시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시카와 정형돈이 2010년 5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 출연한 모습이 담겨있다. 제시카와 정형돈은 이날 주제였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출산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다.

당시 신혼 8개월 차였던 정형돈이 2세에 대한 질문에 부끄러워하자 제시카는 “쌍둥이 낳으세요 쌍둥이”라고 전했다. 이에 정형돈은 “노력해볼게요”라고 말했다.

실제 제시카의 예언과 정형돈의 말이 적중했다. 지난 1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가 현재 임신 7주차로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정형돈은 오는 12월께 쌍둥이 아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쌍둥이 임신, 제시카 예언 적중했네”, “정형돈 진짜 노력했나? 쌍둥이 아빠 축하해요”, “제시카 예언 적중, 놀랍다”, “제시카 예언 적중 소름 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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