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17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맞아 ‘팀스폴햄과 함께하는 스쿨 데이(School Day)’ 행사를 실시한다.
팀스폴햄과 SK 와이번스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건전한 스포츠관람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스쿨 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단체 관람을 신청한 인천 시내 초·중·고교 7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회 초 종료 후 이닝 교체 타임에 퀴즈이벤트를 통해 정답을 맞힌 관중 5명에게 스쿨뮤직에서 제공하는 기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클리닝타임에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댄스팀의 공연이 응원단상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애국가는 연수여자고등학교 합창단이 제창하고,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영화정보고등학교 김주미양(18)과 대건고등학교 황현택군(16)이 각각 맡는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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