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작지만 큰 절약의 시작

수원시새마을회 ‘대중교통이용 캠페인’

수원시새마을회(회장 김봉식)가 5월 한달간 4개 구를 돌며 에너지 절약 운동의 일환으로 ‘대중교통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3(가정)ㆍ3(직장)ㆍ3(자동차) 실천하기 피켓홍보와 퍼포먼스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 에너지 절약 실천의식 고취 및 생활화를 유도하고 있다.

수원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장안구청 사거리, 15일 영통구청 사거리, 16일 권선구청 사거리에서 오전 8시부터 1시간씩 실시했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팔달구 갤러리아백화점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봉식 회장은 “최근까지 이어지는 고유가 시대에 캠페인을 통해 작은 것부터 절약하는 습관을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