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이 푼 문제지, 솔직 답변 ‘환호’

 

배우 한가인이 푼 문제지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가인이 직접 푼 갤러리 문제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장이 게재됐다.

‘한가인이 푼 문제지’ 사진 속 한가인은 ‘언제부터 예뻤냐’라는 질문에 ‘매일매일 예뻐진다. 내일 더 예뻐질거임’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본인 얼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로 ‘서클 낀 거라고 맨날 오해받는 눈동자’라고 답했으며, ‘모태여신인데 머리도 좋다. 거기다 성격은 더 좋다. 무슨 짓인가’라는 질문에 한가인은 ‘타고난 걸 어쩌란 말인가’라고 체크했다.

이어 ‘함께 연기를 해보고 싶은 상대배우’를 묻는 질문에는 원빈, 고수, 이제훈, 현빈, 강동원 중 원빈에 수많은 브이(V) 표시를 해 원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한가인은 ‘갤러리에 절대 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사진’에는 모든 번호를 체크한 뒤 “다 올리지 마 개객끼들아!!!”라는 답변에 밑줄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한가인이 푼 문제지 맞아?”, “한가인 센스있네”, “한가인이 푼 문제지 답변 너무 재밌다”, “한가인 매력있네”, “한가인이 푼 문제지 솔직 답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최근 관객 400만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현재 서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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