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근 ㈜삼흥기계 대표가 수원시생활체육회장에 선임됐다.
최봉근 회장은 15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생활체육회 임시 이사회에서 참석 이사 31명(전체 46명) 중 25명의 찬성(반대 5, 기권 1)을 얻어 수원시생활체육회장에 임명됐다. 이로써 최봉근 회장은 경기도생활체육회의 인준 절차를 거친 뒤 오는 2016년 2월까지 수원시생활체육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봉근 회장은 “수원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체육인들 모두 단합해야 할 때”라며 “봉사한다는 자세로 열심히 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최봉근 차기 회장은 현재 화성시 정남면 소재 ㈜삼흥기계 대표를 맡고 있으며, 충청향우회 수석부회장과 신경기중앙회 수석부회장, 3750로타리클럽 총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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