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체육회 여성 이사들 女컬링선수 멘토 자처

경기도체육회 여성이사들이 경기도체육회 여자일반부 컬링 선수들의 멘토로 나섰다.

경기도체육회와 도체육회 여성이사 6명은 15일 오후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지난 3월 캐나다 레스브리지에서 개최된 2012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사상 첫 4강 기적을 만들어낸 도체육회 여자일반부 선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고은옥, 신정희, 김미연, 최연숙, 곽영란 등 6명의 여성이사는 각각 김지선, 김은지, 이슬비, 신미성, 이현정 선수와 멘토-멘티 협약식을 맺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여자일반부 컬링선수들에게 경기도체육회 여성이사들이 조력자 역할을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