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매니저와 9월 결혼 ‘10년 열애’

여성듀오 애즈원의 크리스탈이 결혼한다.

크리스탈은 오는 9월16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매니저 출신인 두 살 연상의 연인 조민철씨와 결혼한다.

가수와 매니저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10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 신랑은 현재 한가인 소속사인 제이원플러스에서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미국 교포인 크리스탈은 친구인 이민과 함께 지난 1999년 여성듀오 애즈원을 결성, ‘원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등을 히트시켰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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