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단국대 앞 전내교차로 교통체증 개선

용인시 수지구는 교통체증을 빚어온 죽전동 단국대 앞 전내교차로에 추가 차로를 확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수지구는 7천400만원을 들여 보정동~동백 방향 차로 170m 구간의 보도를 일부 축소해 기존 4개 차로를 5개 차로로 변경하고 도로표지판과 가로등, 신호등 등을 설치했다.

전내교차로는 그동안 출퇴근 시간마다 보정동에서 동백 방향 우회전 차량과 단국대 방향 직진차량이 겹쳐 상습적인 정체현상이 빚어진 곳이다.

용인=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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