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특파원을 지내고 현재 뉴스전문채널 뉴스Y 앵커로 활약 중인 저자가 오늘날 러시아의 정치·경제·사회·문화 현상을 비롯해 국제관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요소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러시아에는 고려인의 땅이 있다’, ‘러시아, 1년 내내 춥지는 않아요’, ‘푸틴의 승리, 그리고 그의 고민’, ‘러시아의 공룡기업들’, ‘가스관과 한반도’, ‘러시아 여행할 때 이것만은 조심하자’ 등 다양한 글이 실렸다. 값 1만7천원
행복한 삶의 원동력은 ‘받아들이는 힘’이라고 저자는 본다. 그러면서 그 힘을 기르는 방법으로 ‘근본적 수용’ 훈련을 제시한다. 여기서 말하는 근본적 수용이란 마음챙김 명상이다.
저자는 근본적 수용이 삶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는지 구체적 상담사례로 보여준다. 가장 큰 효과는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인식을 벗어나게 해줌으로써 진정한 ‘나’를 찾게 한다는 것. 김선주·김정호 옮김. 값 1만9천800원
정치학자인 저자는 3년 전 불교에 입문한 초보불자다. 그는 직업적 논리벽과 정합성을 동원해 불교 핵심 원리를 군더더기 없이 추리고 이를 잣대로 한국 불교의 문제점을 지적해낸다.
저자는 오늘날 한국 불교는 입문자에게 불친절하며 중생과 따로 놀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들만의 불교’에서 벗어나 나와 남의 고통을 없애는 명실상부한 대승불교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값 1만5천원
1991년 발표된 이후 베트남 문학 최초로 16개국 언어로 번역·출간됐다. 17세의 나이에 전쟁에 뛰어들었던 주인공 끼엔은 종전 후 전사자 유해발굴단의 일원으로 전우의 시신을 찾아 헤맨다. 부대원이 몰살한 현장에 당도하자 당시의 공포가 되살아나고 첫사랑 프엉과의 아픈 추억이 가슴을 찢는다. 그가 오직 할 수 있는 일은 글을 쓰는 것뿐이다. 전쟁이 남긴 상흔을 생생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묘사해 영국, 덴마크, 일본 등에서도 수상하며 외국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하재홍 옮김. 값 1만2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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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 /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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