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맞춤형 감사교육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감사교육원의 권종구 교수 진행으로 타 공공기관의 회계감사 및 직무감찰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였으며, 인사·예산·회계·계약·보상 업무 등과 같은 부패 취약분야 업무담당자는 필수적으로 참석하여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에 대한 외부 감사 지적사항 재발방지 및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및 신뢰 강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인천항만공사 감사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사 임직원에 대한 인사·예산·회계업무 등에 대한 예방감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6월 중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강사를 초빙, 청렴심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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