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반물질, 얼마기에?”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질이 ‘반물질’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지난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TOP 16’을 발표했다. 그 결과 ‘반물질(antimatter)’이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반물질’의 가격은 1g당 62조5천억달러(약 7경1천187조5천억원)에 이른다.

‘반물질’은 반입자로 된 물질로 반양성자, 반중성자, 양전자 등 우주선 연료나 미래의 에너지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2위는 암 치료제로 잘 알려진 ‘캘리포늄(californium)’이 1g당 약 307억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3위는 ‘다이아몬드’로는 1g(5캐럿)당 약 6천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반물질 가격 진짜 비싸다”, “반물질이 실제 존재하는 구나”,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이 반물질이구나”, “반물질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이라고?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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