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빨간머리로 변신했다.
최근 독일 출신의 유명 DJ 보이즈 노이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지난 5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시어터에서 열린 보이즈 노이즈 ‘갓 키친 퓨전’ 공연에 빨간머리를 하고 참석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보이즈 노이즈와 지드래곤은 팔짱을 끼고 눈을 게슴츠레하게 뜬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5대5 가르마에 파격적인 빨간머리를 하고 있는 지드래곤이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빨간머리도 잘 어울려”, “지드래곤만 소화할 수 있는 빨간머리”, “지드래곤 빨간머리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이즈 노이즈는 빅뱅의 일본 신곡 ‘필링’을 지드래곤, 탑과 함께 작업을 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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