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도 반드시 우승…12연패 달성하겠다”
최고의 기량위해 아낌없는 지원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합우승 12연패를 달성,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보여주겠습니다.”
오는 11일부터 사흘동안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한규택 총감독(46·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선수단이 대회기간동안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철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Q 전국생활체육대회 목표는.
A 16개 시·도중 최대 규모인 40개 종목에 1천384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올해 첫 출전하는 수영, 파크골프, 종합무술의 선전이 기대되며 25개종목 우승을 목표로 설정했다. 해가 지날수록 전국 각 시·도의 기량이 올라가면서 전력이 평준화되고 있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를 해 온 만큼 이변이 없는 한 다시 한번 종합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Q 목표달성을 위한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A 이번에도 치열한 경쟁속에 우수한 선수들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자체 선발전을 통해 대표선수를 선발하거나 각 생활체육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경기도선수단을 구성했다. 최고의 선수단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Q 참가 선수단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A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이 최고다. 단 한명의 부상자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 또 1천200만 도민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프로선수들에 못지 않은 질서있고 정정당당한 플레이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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