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
김슬기(수원시체육회)가‘제6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여대·일반부 싱글스컬(1X)과 더블스컬(2X)을 모두 휩쓸며,‘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슬기는 9일 강원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여대·일반부 싱글스컬에서 7분56초47의 기록으로 홍다교(8분2초81·송파구청)와 박연희(8분03초91·한국체대)를 여유 있게 제치며 정상에 올랐다.
김슬기는 이어 팀 동료인 고은영(수원시체육회)과 함께 조를 이뤄 출전한 더블스컬에서도 7분44초40의 기록으로 우승,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남고부 경량급싱글스컬에 출전한 김기근(수원 수성고)도 7분54초45의 기록으로 2위 이민혁(7분59초16·전북체고)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