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고릴라 포착 ‘무려 8마리’

멸종위기의 희귀 고릴라가 포착돼 화제다.

미국 사이언티픽아메리칸은 지난 8일(현지시각) “카메룬 카그웨네 고릴라 보호구역에서 야생동물보존협회(WCS)가 설치한 카메라에 희귀 고릴라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포착된 희귀 고릴라의 이름은 크로스리버 고릴라로, 카메룬 정부는 지난 2008년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열대우림 지역에 보존구역을 설치했다.

이날 카메라에 포착된 크로스리버 고릴라의 개체 수는 총 8마리로 야생동물보존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고릴라 보호 연구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고릴라 신기하다”, “희귀 고릴라가 한 번에 8마리나 포착되다니 놀랍다”, “희귀 고릴라 보호 해줘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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