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평택 한광고가 제8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남고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심준수·김다훈·한창희·신현수가 팀을 이룬 한광고는 6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768점을 쏴 1천762점을 쏜 죽변고와 대전체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류재철(경기도청)은 지난 4일 열린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699.7점(본선 597, 결선 102.7)을 쏴 추병길(화성시청·697.8점), 최수근(IBK기업은행·697.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경기체고 정희지는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480.2점(본선 383, 결선 97.2)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화성시청도 남자 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추병길·최성순·윤재영·김기원)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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