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2’ 장미여관이 폭발적인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미여관은 6일 자신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검색어 2위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장미여관 멤버들은 인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들의 이름이 오르자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팬에게 큰절 자세를 취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이하 ‘탑밴드2’)에서는 총 15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장미여관은 자작곡 ‘봉숙이’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웃음을 자아내는 사투리로 남자들의 심리를 잘 표현해 심사위원 신해철은 멘탈붕괴했다. 결국 장미여관은 같은 조 나비맛, 시계테엽 오렌지를 물리치고 3차 경연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탑밴드2’ 장미여관 다음 무대 기대된다”, “‘탑밴드2’ 장미여관 노래 신선한 충격이었다”, “장밍여관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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