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경제 경제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 예방

승인 2012-05-06 10:19
성보경 기자 boccum@kyeonggi.com
기자페이지

동반성장위원회 유장희 위원장이 4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방문해 동반성장 현안 및 추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위원장은 “동반성장은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며 “위원회와 중소기업계가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함께 합리적인 동반성장 방법론을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 동반성장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로 협력해온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 회장은 “동반성장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무언가를 양보하고 주는 것이 아니고 불공정·불합리한 부분을 바로 잡는 것”이라며 “위원회가  중소기업과 상시 소통하면서 균형잡힌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유통·서비스분야 적합업종 선정의 조속 추진필요성도 강조했다.

향후 양 기관은 중소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동반성장 문화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