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어린이날 망언 “십대 친구들 보니까…”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어린이날 망언을 해 화제다.

전효성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이날 & 쏭 생일날 이렇게 야외공원에서 무대를 하면서 파릇파릇한 에너지 가득한 십대 친구들 보니까 진짜 예쁘고 귀엽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전효성은 “나이 먹는 것 맞나 봐요. 무럭무럭 자라주세요 청소년친구들”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전효성은 푸른색 니트티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10대 못지않은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끈다.

전효성의 뒤로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멤버 징거도 보인다. 특히 팬들은 1989년생으로 올해 24살인 전효성이 “나이 먹는 것 맞나 봐요”라고 말한 것에 대해 망언을 했다며 질투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효성 완전 동안인데 망언했네”, “전효성은 나이도 안 먹나봐”, “어린이날 맞이 망언인가요?”, “나이 먹는 얼굴이 아니다”, 등의 다영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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