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무서운 셀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카다시안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고급 스포츠카에 탑승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얼핏 보면 카다시안이 언니의 애인이 소유한 3억 2천만 원의 차량을 탄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듯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차 뒤쪽 공간에 소복을 입고 산발을 한 소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소녀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이 사진은 ‘무서운 셀프 사진’으로 불리고 있다.
‘무서운 셀프 사진’으로 화제가 되자 카다시안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속 소녀 귀신은 언니가 어릴 때 오린 종이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무섭다”, “무서운 셀프 사진이다”, “차보다 뒤에 소녀가 더 무섭다”, “셀프 사진 찍을 때 뒤 조심해야겠다”, “무서운 셀프 귀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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