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과 이적의 센스 있는 화환이 화제다.
존박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여남’ 박진희 존박 미니콘서트. 짓궂으신 적이형, 상순이형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상순과 이적이 재치 있는 글이 적혀있는 화환이 담겨 있다. 이상순은 화환에 “사귀어라!”, 이적은 “두 분 음악에만 집중해 주세요”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존박과 박진희는 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프로그램에서 커플로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이번 콘서트에 40명의 팬을 초대, 창작곡 ‘어쩌면 어쩌면’을 발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순 이적 센스화환 웃기다”, “이상순, 이적이 보낸 화환 문구 센스있다”, “존박, 박진희 진짜 잘 어울리던데”, “화환 재치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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