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는 오는 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맞아 제2회 안양대학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연고 지역 교육기관과의 지역밀착을 통한 프로야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에는 안양대학교(안양·강화캠퍼스) 교직원 및 재학생 1천여명이 단체 관람을 하며, 안양대학교 응원단 고구려의 공연도 진행된다.
SK는 지난해 4월8일 제1회 안양대학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시구와 시타는 각각 김승태 안양대학교 총장과 학생대표 윤상효군이 맡는다.
한편, 이날 호서고(192명), 서산여고(200명), 인천대건고(102명), 문일여고(200명) 등 4개 고등학교에서 단체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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