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27)이 프로 골프 선수 박창준(29)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친분을 쌓았으며, 6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차예련과 박창준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 골프를 치거나 서울 강남 일대에서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등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차예련이 골프에 취미가 있어 박창준과 골프를 같이 친 적은 있다”며 “하지만 두 사람은 친구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03년 CF로 데뷔해 모델로 활동, 2004년 드라마 ‘섬마을 선생님’을 통해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영화 ‘여고괴담4’, 드라마 ‘워킹맘’, ‘스타의 연인’, ‘닥터 챔프’, ‘로열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9년 10월 프로 골프 무대에 데뷔한 박창준은 180㎝의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훈남 골퍼로, SBS 골프 스카이72 투어 10회 대회에선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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