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민 화합 대축제 손님맞이 ‘이상무’

도체육대회 D-10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1천250만 경기도민의 한마음 대축제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도민체전은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364명이 참가해 인구 비례에 따라 1·2부로 나눠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최지인 평택시는 대회기간 정성스런 손님맞이로 경기도민의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 대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완벽한 대회운영 준비를 위해 지난해 6월 주경기장에 체육대회추진 상황실(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는 대회 홍보를 위해 홍보물 15여종을 제작, 시내 곳곳에 대형판, 현판, 선전탑, 대회 심벌기, 육교 현수막 등을 설치했으며, 대회안내 리플릿, 포스터 등 인쇄물도 제작과 종목별 경기장 현수막 및 홍보 애드벌룬, 경기장 및 주차장 안내판, 가로배너기, 교통안내 표지판 및 종합안내소도 준비를 마쳤다.

또한 대회 홍보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http://www.2012ptsports.kr)도 운영중으로 홈페이지를 찾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대회 소개, 주요행사, 경기정보, 경기기록, 평택시 소개, 알림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