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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 외모 굴욕, 류근지 겨냥 “키 크고…”

승인 2012-05-01 17:15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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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효종이 외모 굴욕을 당했다.

최효종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누가 웃기는가가 뭐가 중요합니까? 키 크고 몸 좋은 게 최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류근지에 밀려 굴욕을 당한 최효종의 모습이 담겨있다. 훈훈한 얼굴에 큰 키를 자랑하는 류근지는 네 명의 여성 팬들과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반면 쓸쓸히 홀로 최효종은 이들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만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효종 외모 굴욕당했네”, “류근지도 은근히 웃기던데”, “최효종 외모 굴욕 사진 웃기다”, “최효종 외모 굴욕, 쓸쓸해 보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효종과 류근지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에 함께 출연 중이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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