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왕립미술협회 특별회원으로 활동하는 저자가 선사시대부터 오늘날 낭만주의·입체주의·팝아트 등에 이르기까지 미술 사조 50개를 선별해 소개한 미술 교양서.
저자는 서양 미술 사조뿐 아니라 불교 미술·일본의 우키요에·근대 일본의 신판화 등 동서양을 넘나들며 폭넓은 시각의 틀을 제공한다.
각 사조의 양식·미술가·대표 작품을 타임라인을 곁들여 한 데 버무렸다. 전문적인 내용을 지양하고 미술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달하는 교양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값 1만5천원
충북대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문학·미학·철학 다방면에 걸쳐 저서를 남긴 저자가 페터 바이스의 ‘저항의 미학’을 분석한 책.
저자는 ‘저항의 미학’을 통해 글쓰기에 담긴 저항적 의미를 짚어낸다.
글쓰기는 어떠한 방식으로 상징적 의미 구성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 형성에 어떻게 이바지하는지 들여다본다.
저자에게 예술이란 망각과 소멸이라는 ‘메두사’에 대항하는 페르세우스의 ‘거울방패’다. 값 2만5천원
책에서만 얻는 정체된 정보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지식을 얻고자 길 위로 나선 인문학자의 중국 서부 여행기.
신장위구르 자치구와 티베트 고원에서 겪은 8년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클라마칸 사막에서의 3박4일 노숙생활, 독립투쟁으로 외국인 출입이 금지된 티베트에 몰래 들어갔다 중국 공안에 들통나 쫓겨났던 일 등이 생생하게 기록됐다. 값 1만5천원
한국 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 산하 민족문학연구소 연구원들이 1960∼1970년대 문학의 가치를 재조명한 책.
4·19혁명 이후 문학지형의 변화를 살피고 ‘창작과비평’, ‘문학과지성’을 비롯해 당시 발간된 소규모 동인지들을 분석한다.
당시 우리 문학에서 다시 주목받을 만한 당대 주요 작가와 비평가를 연구한 논문도 함께 수록됐다.
저자들은 “기존 연구가 몇몇 당사자들의 회고담 차원에서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향후 1960년대 매체 비평 연구에서 새로운 시각과 쟁점을 제공한다”고 소개한다. 값 3만2천원.
이주의 베스트셀러
1.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 / 쌤앤파커스
2. 주기자: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 주진우 / 푸른숲
3. 은교(양장본 HardCover) / 박범신 / 문학동네
4.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 8.0
5. 남자의 물건 / 김정운 / 21세기북스
6.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 코너 우드먼 / 갤리온
7.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51(코믹) / 송도수 / 서울문화사
8.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양창순 / 센추리원
9.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 곤도 마리에 / 더난출판사
10. 하루 15분 정리의 힘 /윤선현 / 위즈덤하우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