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적 환경 조성, 올해 60여대 설치 예정
과천시보건소가 모기와 해충을 쫓아주는 ‘포충기 설치사업을’전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약물을 통한 화학적 방제가 아닌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냄새 없이 모기나 해충을 쫓아주는 포충기를 주택가 주변이나 공원 등에 설치해 달라는 주민요청에 따라 매년 이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지난해 추가로 설치된 18대를 포함 총 79대로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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