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인식 KBO 규칙기술위원장
초·중·고 야구팀 창단추진위원회가 발족된다.
26일 경기도야구협회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는 27일 오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초·중·고 야구팀 창단추진위원회를 발족한다.
창단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초·중·고교의 팀 창단을 유도해 야구 꿈나무 발굴 및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데 앞장선다.
추진위원장은 김인식 KBO 규칙기술위원장이 맡으며 대한야구협회 윤정현 전무이사, 장윤호 홍보이사, 정창현 전 이사, 박노준 우석대 교수, 조태룡 넥센 히어로즈 단장, 조범현 육성위원장,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이 추진위원으로 활동한다.
또 자문위원은 윤동균 전 경기운영위원, 양상문 MBC SPORTS PLUS 해설위원, 배대웅 전 육성위원, 김성한 전 기술위원이 맡으며 협회 각 시도지부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새롭게 창단되는 초등학교 팀은 1천만원, 중학교 3천만원, 고등학교 5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및 야구 시설 등이 지원된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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