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에 대변녀(똥녀)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내 친구가 분당선을 탔는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당선 지하철 내 전동차 한 가운데 대변을 휴지로 덮어놨다. 한쪽으로는 소변이 흐르고 있다.
사진을 처음 올린 누리꾼은 “분당선에서 똥 싸고 도망 가신 분. 아는 선배님이 덕분에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달래요”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 트위터 등에 퍼지자 누리꾼들은 “방금 분당선 3번째 칸에서 엉덩이를 내리고 똥 싸는 여자를 봤다”, “지하철에서 대변녀 봤다” 등의 목격담을 전하며 사진 속 장면이 실제로 일어난 일임을 증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충격적이다”, “어떻게 지하철에서 대변을 눌 수 있지?”, “분당선 대변녀 대박이다”, “분당선 안타길 잘했다”, “대변녀 누구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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