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하나… 하나의 모두… 전국장애학생체전·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16개 시·군 800여명 참석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제41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둔 25일 오후 3시 고양 어울림누리극장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김필례 고양시의회의장, 허영호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 800여명의 16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발대식은 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one of all, all for one 희망보드 세우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 대표자 선서, 다짐의식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의지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갈라쇼 및 위풍당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1일부터 4일까지 4일동안 고양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 소속 선수와 임원진 등 2천700여명이 참가한다.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육상, 골볼 등 11개 정식종목과 볼링, 배드민턴 등 2개 시범종목, 플로어볼, 디스크골프 등 전시종목 등 모두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은 5월1일 오후 3시30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와함께 제41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26일부터 29일까지 고양 등 16개 시·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유제원·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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