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연천교육지원청은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천군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연천교육지원청은 정보윤리교육과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 및 전문 인력 양성, IT 나눔 문화 확산 등 건전 정보문화 지역 조성을 위한 관련 정보·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3개 단체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됨에 따라 위기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캠프 등 방학을 활용한 가족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연천=이정배기자 jb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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