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외로운 솔로 ‘웃기거나 슬프거나’

 

‘가장 외로운 솔로’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외로운 솔로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자가 그려진 이불 위에서 잠든 솔로, 키스하는 커플들 사이에서 홀로 맥주를 먹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솔로, 커플들 사이에서 혼자 여자 모형을 안고 서 있는 솔로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솔로는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듯한 표정, 카리스마 있는 표정, 과장될 정도로 환하게 웃는 표정 등으로 외로움을 달래보려 애쓰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외로운 솔로는 완전 웃기다”, “가장 외로운 솔로 불쌍하다”, “웃긴데 웃을 수가 없네”, “가장 외로운 솔로는 누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