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팬서비스 종결자 등극 ‘왜?’

 

 

배우 한혜진이 팬서비스 종결자로 등극했다.

한혜진은 지난 23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어벤져스’ 관람 이벤트를 개최하며 트위터로 모집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혜진은 영화 시작과 끝에 무대 인사를 하는 것은 물론, 당첨자 모두에게 티켓을 나눠주고 100장 넘는 친필 사인을 해주는 등 한 사람 한 사람을 배려했다.

한혜진은 팬들과 헤어진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어벤져스’ 영화 관람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조심히 돌아가시고 다음에 또 함께해요. 어벤져스 짱! 헐크 땜에 얼마나 웃었던지 헐크 짱짱짱!”이라고 후기를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팬서비스 종결자네”, “팬들은 좋았겠다”, “한혜진 팬서비스 대박이다”, “한혜진 마음도 예쁘네”, “팬서비스 종결자 등극”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종영된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에서 신경외과 레지던트 이해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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