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생필품 가격’ 공개 120개 품목 실제 판매가 조사

한국소비자원이 ‘생필품가격정보시스템’을 통해 주요 생활필수품 120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공개한다.

 

소비자원은 24일 KOTRA에서 열린 ‘공공기관 비상임이사 워크숍’에서 주요 생활필수품 120개 품목에 대해 전국 200개 판매점에서의 실제 판매가격을 조사해 ‘생필품가격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소비자원, 예금보험공사, 인천항만공사, 남부발전, 건설교통기술평가원, 도로공사 등 6개 기관이 비상임이사 역할 우수기관으로 사례 발표를 했다.

 

김철주 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은 “비상임이사들이 이사회에 적극 참여해 방만경영 등 경영 전반에 대한 감시와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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