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내 31개 시·군 대표자 회의 및 대진 추첨이 24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31개 시·군 체육회 관계자들은 5월11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일원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21개 종목에 대한 대진추첨을 실시했다.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제58회 경기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대회가 얼마남지 않은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부 16개 시와 2부 15개 시·군으로 나뉘어 펼쳐지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는 모두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복싱 등 2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요트를 포함 모두 21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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