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런닝맨 촬영 포착 ‘걸그룹 특집?’

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장면이 포착됐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금 런닝맨 촬영 중인 수지’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지난 23일 수지가 ‘런닝맨’에 참여해 한 백화점에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미니 웨딩드레스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흰색 바지를 입고 있는 수지는 운동화를 신고 거리를 거닐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수지뿐만 아니라 포미닛 현아, f(x) 크리스탈, 카라 한승연과 박규리 등의 모습도 보여 ‘걸그룹 특집’임을 짐작케 한다.

이날 녹화는 백화점에서 혼수를 사는 신혼부부 콘셉트로,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걸그룹 멤버들이 턱시도를 입고 있는 ‘런닝맨’ 남자 멤버들과 짝을 이뤄 게임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런닝맨에 나오는 구나”, “‘런닝맨’ 본방사수”, “런닝맨에 수지 또 나오네”, “인기 걸그룹 총 출동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지난해 8월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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