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경제정책과 직원들이 주변 불우이웃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경제정책과 직원 11명은 지난 21일 권선동 늘봄 실버밸리(원장 김명미)를 방문, 시설 청소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 전달했다.
직원들은 매월 1회(마지막주 토요일) 주기적으로 실버밸리를 방문, 청소는 물론 급식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성규 경제정책과장은 “매월 주말을 이용해 소외되고 어려운 시설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농번기에는 농가 봉사활동,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8~9월에는 비 피해농가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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