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딸기값 40% 하락

이번주 가장 큰 가격 등락폭을 보인 품목은 봄 제철과일인 딸기였다.

딸기는 1㎏(팩)에 7천500원으로 지난주 1만2천500원보다 40%나 가격이 하락했다.

지난주 가격이 절반 이상 떨어졌던 시금치는 다시 68% 올라 한 단에 840원에 판매되고 있다.

 

축산물의 경우 돼지고기(삼겹살/100g)와 계란(안심판란/30구)은 각각 20.8%, 5.2% 가격이 오른 반면 소고기(소불고기/100g/1등급)와 닭고기(목우촌/12호)는 소폭의 가격 하향세를 보였다.

갈치, 고등어, 꽁치 등 수산물 가격은 대체로 전주와 동일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