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강남 포착 ‘수수한 모습’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강남의 한 클럽에서 포착돼 화제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21일 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클럽에 등장했다. 이 소식은 각종 SNS를 타고 급속히 전해졌으며 한국 연예관계자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까지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 알바는 긴 생머리에 수수한 모습으로 한국 연예관계자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클럽은 제시카 알바를 보기 위해 몰려든 한국 팬들로 북새통이 됐지만 제시카 알바는 아랑곳하지 않고 클럽 분위기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제시카 알바는 현재 남편인 캐시 워렌, 딸 아너, 헤이븐 등과 함께 아시아에 여행 중이며 일본을 거쳐 최근 한국에 극비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행은 공식 일정이 아닌 가족 여행으로 일정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 가가도 강남에서 목격됐다는데 외국스타들이 강남에 잘 가나보네”, “제시카 알바 매너까지 좋네”, “제시카 알바 여전히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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